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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커뮤니티에서 홍보를 할때 더 효과적인 방법

bitcoinmoney 2017. 3. 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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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 홍보를 할때 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겁니다. 


어떤 커뮤니티든 3종류의 회원이 있는 것 같습니다.


giver 막 주는 사람

taker 가져가기만 하는 사람

give & taker 주고 받고 하는 사람






아마 비율은 테이커가 젤 많습니다. 눈팅하시는분들이 젤 많으니 ㅋㅋ

기브엔 테이커가 두번째일테고, 기버가 젤 적겠죠?

3종류의 회원은 다 꼭 필요합니다. 기버만 많다고 좋은게 아니거든요. 기브를 받아줄 테이커가 꼭 필요합니다.



커뮤니티에서 오래 활동을 하다보면, 기버들이 결국 네임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자주 글을 올리다보니, 눈에 익는거죠. 

그런 분들은 쌓아놓은 덕(?)이 있기때문에, 먼가 말을 하면 잘 먹힙니다. 



평소에 좋고, 깊이 있는 글을 많이 쓰시던 분이 ..

먼가 팔거나 강좌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거부감도 별로 없고 신뢰도가  오히려 올라갑니다. 

듣고 싶어지죠. 사고싶어집니다.

당연한겁니다. 



가끔 테이커중에 진테이커가 있습니다.

그냥 가져가기위해서 커뮤니티에 오는거죠. 회원가입하고, 복붙한 홍보글만 하나 떵그러니 던져 놓고 나타나지 않습니다.



전혀 기브한 글이나 댓글이 없는 상태에서 들어내놓고 테이크를 하면, 회원들의 거부감이 커집니다.

그런 글들은 홍보글로 찍혀서 신고당해 차단되기도 하고, 생각했던 것만큼 효과도 없는 공염불이 됩니다. 

이건 길가는데 누가 도를 믿으십니까? 라고 물어보는거랑 다를게 없죠. "도를.."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갑니다.





그래서 give & take가 take & give가 아닌겁니다. 기브가 앞에 오는겁니다. 

먼저 줘야 받을수가 있다는 말이죠. 특히나 나수연 같은 소규모 커뮤니티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셀**같은 경우에는 테이커 천지입니다. 서로 먹겠다고 하다보니, 게시판이 광고판이 되어 버렸죠.

그런 테이커들의 광고들중에서도 필요한것들이 있습니다만.. 커뮤니티로써의 역활보다는 시장같은 역활에 가까울겁니다. 



커뮤니티에서 먼가를 얻어가고 싶으면, 먼저 줘야 합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라는걸 보여주고, 자기가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자주 꺼내야하는거죠. 



이게 왜 중요하냐하면,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는 이유는 강의가 어떤 수준인지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특정 주제의 글들을 꾸준히 적고, 글의 깊이가 느껴진다면.. 사람들은 어떤 금액을 주더라도 듣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평소에 그런 덕을 쌓지 않은 상태에서 목차만 보여주면.. 다른  강의와 비교하게 되는거죠. 



연예인 행사 뛸때 걸스데이는 6000만원이나 주고, 이름모를 걸그룹은 1000만원도 안주는 이유죠.

누가 노래를 더 잘하고 춤을 더 잘추냐가 아닌거라고 생각합니다. 네임드죠. 

그게 사람들로 하여금, 걸스데이가 온다고 하면 몰려가고.. 듣보잡 걸그룹이 오면 관심이 없는 이유입니다. 



결론은 커뮤니티에서 효과적인 홍보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일단 기브를 오래 해야한다는겁니다. 좋은 덕을 쌓으면 그게 크게 돌아온다는 겁니다.


여자를 꼬실때도 당기기만 하면 안꼬셔지잖아요.

밀당을 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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