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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마침내 ‘가짜뉴스’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가짜뉴스로 의심되는 기사의 검증을 요구할 수 있고 팩트체킹 전문 외부 그룹이 뉴스의 진위를 가린다. 페이스북은 15일(현지시간) 가짜뉴스 대응을 위한 신규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페이스북 게시글의 문제를 지적할 때 “이것은 가짜뉴스다”라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제3자인 외부 팩트체킹 그룹이 가짜뉴스로 의심되는 문건의 진위 여부를 가리며, 가짜뉴스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기사에‘논란이 되고 있다’는 표시가 달린다. 진위 여부 판별은 언론조직 ‘포인터’가 최근 설립한 팩트체킹 그룹이 담당한다.
* 출처 : http://www.hankookilbo.com/v/2acf914564cf4887b8287f932a4d6a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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