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특성상 블로그나, 사이트 처럼 글의 잔류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내가 팔로워 하는 사람이 많거나, 친구들이 많아서 그들의 글이 매우 많이 올라오는 상황이라면
자칫 실수로 '뒤로가기' 를 눌렀을 때 다시 그 글을 찾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지요.
내가 오후 2시에 글을 올렸는데, 그 글이 그 시간에 페이스북을 하는 사람이라면 빠르게 접할 수 있지만,
그 시간에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 사람은
3시, 4시에 글을 올린 사람들에게 뭍히게 됩니다. 우선순위는 '최신글' 이니까요,
뭐 여타 다른 마케팅 사이트들에서는 페이스북 알고리즘으로 인해 나와 친한 사람, 글 반응이 좋은 글이
먼저 뜬다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테스트 결과 유별나게 반응이 좋거나 '먼저보기' 를 해둔 경우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
꼭 그런글 들만 우선순위로 보여주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내가 오후 2시에 글을 올렸을 경우, 도달되지 않을 때까지는 3시간~4시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즉 3~4시간 간격으로 글을 올려주면 된다는 소리죠. 참 쉽죠?
하지만 동일 글과 이미지 혹은 동영상을 계속해서 올리는건 '차단' 의 길로 접어듭니다.
그렇다면 그 3~4시간을 가장 효율적이게 이용하는 시간대가 있을 겁니다.
바로
출, 퇴근시간
점심시간
오후7~8시
그리고 00시!
이 시간대에 자료를 올리면 다른 시간때보다 많은 도달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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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팔로워, 친구를 모았는데 광고 한개 올렸다고 계정이 비활성화 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광고라는 기준점이 매우 애매한데.. 어떻게 체크를 하는지 정말 신기할정도로 잡아냅니다.
특히 성인광고는 더더욱 신기할정도로 잡아냅니다.
성인광고가 타 광고보다 돈이 되는건 기정 사실이나,
기껏 몇칠 몇달을 팔로워를 모아놧는데 광고 1개 올리고 버리는 계정이 되면 안되니까
쓰는 방법이 '태그' 를 이용하는 겁니다.
가계정이나 혹은 다른 계정으로
내 본 계정에다 친구추가를 해놓습니다.
그 가계정에 광고글을 올리고 본 계정에다 태그를 하는것이죠
그럼, 본 계정은 살아있고 가계정만 죽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도달차이는 직접올리는것과 차이가 많이 나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내 본계정들을 살리면서 광고를 해야되잖아요..ㅋㅋ